세이지스토리
| 제목 | [세이지 종아리알포인트 주사]24살 미영이가 승무원면접 채용에서 합격하지 못한 사연은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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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 로데오그녀 |
| 작성일 | 2014-01-06 00:00:0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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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살 미영이가 승무원 면접 채용에서 합격하지 못한 사연은?
EPISODE #1-1
[세이지 쫑알주사&신경디자인&알포인트주사]
-승무원면접 채용 준비생의 리얼스토리-
세이지: 미영씨? 반가워요~ 코 너무 예쁘다~ 한가인 닮았다~
예뻐서 할 거 없을 것 같은데... 세이지엔 어디가 고민이라 온거에요 ?
미영(24세/승무원준비생): 저기........부끄러운데
제가 승무원 채용 준비중이거든요...
세이지: 응? 승무원면접 채용 준비생이구나? 그럼 피부가 고민인가? 좋은데 왜?
미영(24세/승무원 준비생): 아뇨.. 다리 때문에요..
제가 승무원면접에서 자꾸 탈락해서요..
아무래도 면접복장 입으면 드러나는 종아리 알 때문인 것 같아서..
세이지: 얼굴은 정말 승무원 이미지인데..... 종아리 때문이라고 생각할만 하구나..
미영(24세/승무원준비생): 그래서 제가 아는 분을 통해서 알아 본 결과
승무원 채용하시는 면접관 분이 쓰신 코멘트를 봤는데...
"자세나 말투는 괜찮은데 상 하체 발란스가 맞지 않음"
이라고 적혀 있었데요ㅠㅠ
제가 상체는 많이 말라서 상의는 44사이즈인데
치마는 66사이즈를 입었거든요..
세이지: 그렇죠.. 승무원면접 땐 팔뚝이랑 종아리 밖에 안보이니깐..
거기다 승무원면접 채용 준비생들이면 다 말랐을테니..
미영씨 종아리가 상대적으로 굵어보였겠네요..
미영(24세/승무원준비생): 맞아요ㅠㅠ 승무원 채용 뜨면
다들 몇 일 굶는지 다 말랐더라구요...
게다가 저는 반짝거리는 압박 강한 스타킹 신고 갔는데
다들 종아리가 어찌나 얇은지.. 옆에 서 있기 비교되어서
승무원면접 시작도 전에 자신감 상실하고.. 우울했어요 ㅠㅠ
세이지: 얼굴은 이렇게 예쁜데,, 얼굴만 보고 나도 왜 떨어졌는줄 이유를 몰랐네,..
다리 많이 스트레스 받겠어요.
허벅지와 엉덩이는 치마로 가려진다지만 종아리는 그렇지 못하니깐..
미영(24세/승무원준비생): 마지막 지원이 세번째 지원이였어요 ㅠㅠ
원래 세번째 지원 넘어가면 힘들다고 하잖아요...
그래서 내년 상반기가 마지막이다란 생각으로 한번 더 지원하려 해요..
제 종아리도 주사로 가능할까요?
세이지: 미영씨 같은 이미지면 딱 승무원인데..
근육형 다리라 알이 너무 단단해서 힘들긴 하겠지만 해봐야지 뭐~
그 대신 주의사항이라던지, 관리 잘 따라와야해요~
미영(24세/승무원준비생): 정말요? 감사합니다!!
이대로 제 승무원 꿈을 접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었어요 ㅠㅠ
승무원면접 답변은 정말 자신있는데
항상 승무원 채용때만 되면 다른 애들 종아리 보고나서
위축되고 그랬거든요..
세이지: 그렇지 않아도 승무원 채용 준비하는 분들 많이 오세요~
미영씨만 종아리로 고민하는게 아니에요 ^^
혹시 모르죠~
미영씨 옆에 섰던 승무원면접생들도 쫑알주사의 힘을 빌렸을지도?
미영(24세/승무원준비생): 진짜 열심히 할게요~ 다이어트도 하고..
제가 저 잘되면 스터디 같이하는 승무원 채용 준비생 친구들에게
많이 소개할게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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